올해 인니 제조업 수출액, 전년비 4.5% 증가한 14조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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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장관은 올해 제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1,30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조업의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자동차 산업에서 세단 등의 수출을 늘려 수출 대수를 130만대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치세 완화, 자유무역협정(FTA)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제휴 확대를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CEPA의 체결을 목표로 호주 등으로의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1~10월 수출액은 사륜차가 47억 달러, 이륜차가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식음료의 경우 올해 목표 수출액은 126억 5,000만 달러로, 아이르랑가 장관은 "'인더스트리 4.0'(로봇과 IT를 활용해 제조업의 생산 효율화를 도모)을 활용하여 식음료의 수출액은 2025년까지 500억 달러로 확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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