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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인도네시아, 올해 TV 시장 중국 제품 유입으로 경쟁 격화 예상

교통∙통신∙IT 작성일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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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이하 SEID)는 올해 국내 TV 시장에 중국산 수입품 증가해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18년 1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SEID 안드리 수석 본부장(국내 판매)은 "국내 가전업체는 중국 제품의 유입에 따른 경쟁 심화 외에도 미국 달러에 대한 루피아 약세와 젊은층들의 스마트폰 이용 선호 등으로 수요 하락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수입품으로부터 국내 가전 업체를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SEID는 작년 LED TV의 목표 판매 대수를 전년 대비 2.3배로 설정했다. 또 올해에는 LED TV를 국내 시장 점유율을 현재 20%에서 25%로 끌어 올릴 목표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국산 전기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현지 조달 비율 규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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