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가스 PGN , 공식적으로 석유•가스 지주회사 쁘르따미나 산하의 자회사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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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회사 PGN(PT Perusahaan Gas Negara)가 공식적으로 국영 석유·가스 지주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가스 사업 분야의 자회사가 됐다.
국영기업부는 작년 4월 PGN의 정부 지분 57%를 쁘르따미나에 이관하고 석유·가스 지주회사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쁘르따미나 가스(PT Pertamina Gas)와 PGN 통합도 진행, PGN을 쁘르따미나 산하의 가스 사업 분야의 준 지주회사로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보여준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18년 12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은 2018년 12월 28일에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가스를 총액 20.18조 루피아로 인수 완료했다.
PGN의 기기 쁘라꼬소 회장은 “오늘은 PGN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쁘르따미나 가스와 더불어 산하의 자회사 인수를 완료했다”라며 “모든 재무보고와 실사평가 및 감사 과정을 추진한 이후에 최종 결정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PGN은 당초 계획된 쁘르따미나 가스의 주식 51%뿐만 아니라 쁘르따미나 가스 자회사 전체 주식을 관리하게 된다.
쁘르따가스의 위꼬 미간또로 사장은 "PGN과 쁘르따가스는 국가의 전략적 도구가 될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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