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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섬유협회, 올해 레이온 섬유 연산 능력 39% 확대 전망

유통∙물류 작성일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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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는 올해 레이온 섬유의 국내 연산 능력이 2018년 대비 39% 증가한 97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국내 레이온 공장의 총 연간 생산 능력은 101만톤으로 가동률은 55% 정도다.
 
APSyFI의 레도마 사무 총장에 따르면, 올해 싱가포르계 레이온 섬유 제조사인 아시아 퍼시픽 레이온(Asia Pacific Rayon, 이하 APR)의 신공장이 가동한다. 공장이 배출하는 가스의 악취 문제로 가동을 일시 정지하고 있는 현지 기업 레이온 우따마 막무르(PT Rayon Utama Makmur, 이하 RUM)도 생산을 재개할 전망이다. 그는 "2021년에는 국내 연산 능력이 120만톤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레도마 사무 총장은 “인도네시아가 향후 세계 최대 규모의 레이온 생산국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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