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할랄제품 계약성사율 전년대비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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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2일 말레이시아서 국제 할랄 박람회 열려 ∙∙∙
지난 4월 9-12일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할랄 제품 박람회 ‘제11회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박람회(MIHAS)’ 에서 인도네시아 기업의 계약성사율이 전년대비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박람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할랄제품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대표 인도네시아 기업 24개사를 직접 선택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무역부에 따르면, 계약성사율은 총 2백만달러로 지난해 달성했던 50만루피아를 크게 웃돌았다. 인기가 많은 상품은 커피, 코코아 파우더, 크래커와 같음 음식품과 화장품이었다.
박람회에서 무역부가 지원한 인도네시아관은 30개의 부스를 사용하여 대표기업들이 제품을 전시했다. 국가별 참가 기업수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3번째로 많았다.
이슬람 신자는 전세계 약 20명이 분포돼있으며, 총 인구의 23%에 해당하는 이슬람 거대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외국에서는 이슬람교의 계율을 따르는 할랄 인증을 취득하는 기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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