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상업시설, 입주율은 84%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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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정보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는 22일 1분기 자카르타의 상업시설 입주율이 84.0%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C&W 관계자는 “비록 신규공급이 적었고, 앵커테넌트(anchor tenant∙주력 입주업체로 빌딩의 가치를 올려주고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는데 기여하는 핵심 임차인)인 대형소매점의 신규개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요식업체를 중심으로 한 전문점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고 말했다.
신규수요는 전년동기대비 55.3% 감소한 8,500평방미터로 나타났다. 자카르타주정부가 상업시설의 신규개발허가 발행을 동결함에 따라, 신규공급면적은 수요를 밑도는 6천평방미터에 머물렀다.
입주율은 임대가 이전 분기보다 0.1포인트 상승한 89.8%로, 분양은 1.2포인트 상승한 69.1%로 나타났다.
C&W에 따르면, 3월말 시점에서 상업시설의 총면적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397만 100평방미터로 내역은 임대가 285만 5,100평방미터, 분양이 111만 5,100평방미터이다.
평방미터당 월 임대료는 전년동기대비 6.7% 상승한 66만 1,400루피아이며, 공동관리비는 12만 2,900루피아로, 14.5%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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