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사, 사업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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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공장 신설 및 고품질 신상품 시장투입 계획
휴대전화단말기 판매회사들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립생산 착수와 신제품 투입 등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수익증가를 목표로 한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6일자에 따르면 ‘미토 모바일’ 브랜드의 휴대전화단말기를 판매하는 마주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는 3,000억 루피아를 투자하여 반뜬주 땅으랑에 조립공장을 세웠다. 이 공장은 부품 수입과 관련해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마주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는 해당 신설 공장에서 연내에 휴대전화 단말기 조립을 시작할 계획이며 월 생산능력은 100만 대로 설정했다.
한센 마주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 사장은 “고품질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투입하겠다. 올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의 신상품을 늘리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2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 인도네시아는 오는 4월 상순부터 최신기종인 ‘Xperia Z2’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판매량 확대 등으로 두 자릿수의 수익증가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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