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도네시아, 중국과 무역수지 80억 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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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 중국 무역수지가 최대 80억 달러의 적자가 될 것이라 고 한다.
중국 경제 성장의 정체와 상품가격 하락 등이 수출에 타격을 주는 주요 원인이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이코노미스트 에꼬 씨는 대 중국 무역수지 적자액을 75억 달러로 예측했다. 중국경제의 성장률이 약해져 인도네시아 제품의 수요가 저하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특히 주요 수출품이 되고 있는 팜원유(CPO)와 석탄 가격 하락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서부 자바주 반둥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지방은행 힌쁘난 소우다라 1906의 이코노미스트 루리 씨는 “정부가 올해 1월부터 미가공 광석 수출을 금지한 규정이 대 중국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총 수입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연간 80억 달러를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는 밝혔다.
중앙통계국에 따르면 중국과의 1~5월 비 석유가스 분야의 적자폭은 전년 동기대비 34% 확대되어 49억 달러이다. 수출은 11% 감소한 77억 달러이며 수입은 5% 증가한 126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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