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2022년까지 전기보급률 100% 목표 밝혀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기보급률을 100%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과 천연가스 등 유한자원을 연료로 하는 기존 발전소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지열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밤방 재무차관은 “향후 8년간 전력을 모든 세대에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고 현지언론 드띡닷컴이 29일자로 보도했다.
올해의 전기보급률은 약 80%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발전소 외에 송전선 등의 관련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지열 에너지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는 지열에너지 사업자에 우대혜택을 제공해 에너지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외국 자본을 유치해 기술적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