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상한제 폐지, 항공업계 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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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들이 항공산업을 살리기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중산층의 점진적인 증가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항공기 승객수가 크게 늘고 있어, 항공산업의 잠재력이 매우 크게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타이어에어만달라가 운항을 중단하는 등 항공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8일 아립 위보워 인도네시아항공사협회(INACA) 회장에 따르면 항공산업은 루피아 약세, 항공유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정부의 요금상한제 정책으로 인해 타 항공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수 없는 입장이라고 우려했다.
아립 회장은 승객 증가율은 통상 경제성장률의 1.5배에서 2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13년 국내 경제 성장률이 5.7%, 항공산업은 11~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겨우 6%성장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상황이 회복되면 승객도 급증할 것으로 확신하며 항공편이 많은 노선에 대해서 요금상한제를 폐지하는 등 정부가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INAC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항공유 가격은 다른 나라들보다 평균 13% 더 비싸며 정부가 석유공사 뻐르따미나에 부담시키는 비용이 많은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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