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국내 화물 사업 강화…화물 운송 서비스 ‘카고 프래이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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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26일 새로운 화물 운송 서비스 ‘카고 프래이터(Cargo Freighter)'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화물 항공사 마이 인도 에어라인(MY Indo Airlines)과 협력해 주 4회 운항한다.
현지 언론 드띡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용 기종은 보잉 737-300F로 15톤의 수송 능력을 가진다. 수마뜨라, 자바, 술라웨시, 깔리만딴, 파푸아를 매주 월, 화, 금, 토요일에 운항한다.
가루다 항공 아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올해 1분기(1~3월)에 물동량 100만톤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리아우제도주 바땀섬과 파푸아주 자야뿌라 노선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중국과 일본행 화물도 취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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