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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운영사 AP1, 족자카르타 신공항 공사 53% 완료

건설∙인프라 작성일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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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이하 AP1)은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 족자카르타 신국제공항 건설 공사진행률이 53%에 달했다고 밝혔다. AP1은 4월에 일부 오픈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드띡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P1의 파익 파미 사장은 “4월까지 활주로와 유도로, 주기장 터미널 빌딩 등을 정비해 일부 개시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족자카르타 신국제 공항 개항으로 중부자바주 보로부두르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5년 이내에 2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유적지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연간 25만명으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의 250만명에 비해 크게 적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모두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음에도 보로부두르의 손님이 늘지 않는 것은 국제 항공편이 적은 것도 영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족자카르타특별주의 아디수찝또 공항의 연간 이용자 수는 800만명을 넘어 여객 처리 능력을 크게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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