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테이블 체크, 자카르타에 음식점 예약 관리 거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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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클라우드형 예약 관리 시스템을 다루는 일본계 ‘테이블 체크(TableCheck)’는 지난 5일, 자카르타에 영업 거점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영업 거점은 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3개국째다. 호텔 내 레스토랑 등에 예약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테이블 체크는 음식점이 PC나 모바일 단말기에서 예약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나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과의 연계 기능 등을 가진 서비스 ‘테이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직원의 작업 시간을 줄이고 예약 취소에 따른 손실 방지 및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자카르타와 발리 등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이 많은 지역의 영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오는 2020년 말까지 테이블 솔루션을 해외 매장 450개 점포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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