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인니 소비자 물가 지수, 2009년 말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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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2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57%로 2009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재료’가 전월의 1.98%에서 0.72%로 하락, 2개월 연속 크게 떨어지는 등 전체 물가 상승률을 억제했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마이너스 0.08%였다. 1월의 0.32%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가격 변동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율은 3.06%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전국 82개 도시 중 69개 도시의 CPI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가장 많이 떨어진 도시는 파푸아주 머라우께로 마이너스 2.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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