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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2020년에 제철 수출국으로 전환

무역∙투자 작성일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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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제철 생산 능력 확대로 2020년에는 수출액이 수입액을 넘어서며 순 수출국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스틸의 실미 사장은 “반뜬 찌레곤에서 건설중인 연속 열간 압연기(핫 스트립 밀, HSM)의 제2공장(연산 능력 150만톤)과 한국 철강 대기업 포스코와 합작회사 끄라까따우 포스코(PT Krakatau Posco) 공장의 생산능력을 합치면 열연 코일(HRC)과 강판의 연간 생산 능력은 540만톤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소비량 400만톤을 제외한 140만톤을 수출로 돌릴 수 있다. 이 밖에 연산 능력 300만톤의 HRC 공장 건설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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