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선진국 진입에는 10% 성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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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는 인도네시아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선 경제성장률을 10%로 올려 국내총생산(GDP)을 1만6,618달러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10일자에 따르면, 루키따 부관장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은 6%를 채 못 미치고 있다. 오는 2030년 1인당 국민소득은 8,513달러에 머무를 것”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선진국으로서의 진입을 위해선 제조업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여 소득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2015~2019년까지의 2차 중기 개발계획(RPJMN)에 따라 경제성장률을 6~8%로, 1인당 국민소득을 7,000달러로 높인다는 계획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빈곤률은 현재의 11%대에서 6~8%로 실업률은 5~6%로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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