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까랑 복합개발사업 예정, 새로운 도시로 태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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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까랑 복합개발에 대규모 자금이 투자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부동산개발사 두 곳이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에서 예정된 복합개발사업이 내년 착공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총투자액은 10억 달러이다. 근처 공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등의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의 자회사 ‘그라하 부아나 찌까랑’과 자카르타 프리미엄 쇼핑몰 ‘플라자 인도네시아’를 운영하는 플라자 인도네시아 리얼리티가 찌까랑의 신흥도시 ‘꼬따 자바베까’내에 복합시설을 건설한다. 5성급 호텔 2동, 쇼핑몰, 아파트, 사무빌딩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바베까의 무루야디 비서실장은 “앞서 올해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아직 사업화조사와 컨설턴트의 선정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개발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개발사 2곳은 작년 6월 합작사업 각서를 체결했다. 제1기 공사에 12헥타르를, 제2기에는 나머지 4헥타르를 개발한다. 공사기간은 8년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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