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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항공, 할림공항 정비 계획

교통∙통신∙IT 작성일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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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항공이 수도 공항 확장 계획을 밝혔다.
 
저가항공회사 라이온그룹은 동부 자카르타의 할림 쁘르다나 꾸수마 공항의 확장공사에 5조 루피아를 투자한다. 내년 초 착공해 중순 가동을 전망하고 있다. 도심부에서 공항으로의 교통 접근성도 정비해 계열사인 풀서비스항공회사용 공항으로 재개발 할 예정이다.
 
라이온 그룹 총무이사에 따르면 공항 확장공사는 자회사 ATS가 국영건설사 아디까르야와 제휴해 맡는다고 한다. 공사기간은 9개월을 전망하며 내년 7~8월의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확장공사를 발판으로 공항 여객수용능력을 1,200만 명으로 늘린다. 확장 후에는 계열사인 바띡항공이 이용할 계획이며 바띡항공은 기체 보유수를 현재의 12기에서 내년에는 48기로 4배 가량 늘린다.
 
라이온그룹은 2005년, 공군협동조합(Inkopau)과 할림공항 부지 21헥타르의 이용에 대해 MOU를 체결했다. ATS가 80%, 협동조합이 20%를 출자한 합작회사가 2006년부터 25년간의 공항운영권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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