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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은행실적 축소 전망, 투자 위축 언제까지 이어지나

금융∙증시 작성일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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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은행 실적이 내년에 걸쳐 악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신규 융자가 저조해 투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은행(BII)의 쥬니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규융자 감소에 따라 예대마진율(NIM)은 연말 4% 정도로 떨어질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곧 보조금 연료비 인상이 예상되는 것도 있어 은행 실적은 내년에 걸쳐 저조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국영 만디리 은행의 브디 은행장은 올해의 대출성장률을 15~17%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매년 20% 성장을 유지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13~15% 증가의 저수준에 머무를 것이라 지적했고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상업은행의 8월말 대출성장률은 전년동원말대비 13.3%였다. 12월 말에는 14.4%로 전년의 21.4%에서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8월의 NIM은 4.2%로 전년동월보다 1.3%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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