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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임대 아파트 입주율 저하, 가격상승 탓?

건설∙인프라 작성일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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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임대 아파트 입주율이 줄고 있다.
 
미국부동산기업 C&W는 14일, 제 4사분기 부동산통계를 인용해 자카르타 임대 아파트 입주율이 저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상황 불안으로 주재원이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경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9월말의 입주율은 65.7%로 지난 분기보다 0.5% 상승했다. 그러나 서비스 미포함 아파트는 2.5% 떨어진 81.0%, 서비스 포함 아파트도 0.9% 떨어진 80.0%로 각각 하락했다. 임대용 콘도미니엄은 0.9% 상승한 63.6%를 기록했다.
 
월 임대료 증감은 업종별로 엇갈렸다. 서비스 포함 아파트는 1평방미터당 0.1% 감소한 28.7달러였다. 한편 서비스 미포함은 0.8% 증가한 18.2달러, 콘도미니엄은 2.1% 증가한 18.8달러였다. 전체로는 0.8% 증가한 21.9달러를 기록했다.
 
C&W는 아파트 입주율 저하에 대해 7월 대통령 선거가 접전 양상을 보여 정세의 행방을 예측할 수 없기에 주재원을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기업이 늘은 것이 이유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일부에서 임대료가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루피아의 달러시세 하락이 배경에 있다고 덧붙였다.
 
전체 입주율은 연말에 58.7%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밝혔다. 단, 인플레와 전기요금 인상에 의한 광열비 상승으로 평균임대료는 23.59달러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쳤다. 

댓글목록 1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

자체 기사 없이 자카르타 포스트, 자카르타 글로브 이런 신문들 하루 지나 번역해서 올리면서 돈을 내야 볼 수 있다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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