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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진 수처리 노하우…印尼 공공사업부와 나눈다

경제∙일반 작성일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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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자원 전문가들이 한국의 수처리 시스템 노하우를 배운다.
 
KOTRA, K-Water, 인니 공공사업부 주최로 열린 이번 수처리학교에서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소속 수자원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자원공사 전문가들과 인도네시아로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 2개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수자원 기술 및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 수자원 공사 측에서는 임광섭 박사, 천근호 박사, 안상도 박사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의 기업은 금전기업과 미래로텍이다. 금전기업은 수문제품을 소개했고 미래로텍은 홍수예방경보시스템을 전수했다.
 
코트라가 직무역향 강화를 위해 진행중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수처리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일 월요일부터 시작해 24일 금요일까지 자카르타 GKBI빌딩 12층 한-인니 상생협력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K-Water’수처리 학교 프로그램에는 수자원 관리계획, 댐건설 및 운영, 수처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수처리학교는 한국의 수처리 시스템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한 양국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새로운 협력 모델 개발이 목적이다.
 
이장희 자카르타 무역관은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방향적인 노하우 전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측에서 수자원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한국 측에 공공사업부 프로젝트 발주계획을 밝혀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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