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5월 소비자 신뢰 지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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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2일 발표한 5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8.2이었다. 전월 대비 0.1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의 지수가 상승했다.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지수는 전월 대비 11.3포인트 올랐다.
소득별로는 월소득 210만~300만 루피아의 소득 지수가 0.5% 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대 41~50세와 20~30세의 응답자가 각각 1.0포인트, 0.8포인트 상승했다.
현황 지수(IKE)는 전월 대비 2.1포인트 올랐지만,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1.9포인트 떨어졌다.
3개월 후(8월) 물가 전망 지수(IEH)는 전월 대비 4.0포인트 상승한 167.6이었다. 보조금 대상이 아닌 석유 연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물가 상승이 억제되고 있어 18개 도시 중 9개 도시의 지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6개월 후(11월)의 IEH는 3.1포인트 오른 158.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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