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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보조금연료 가격인상 단행하나?

경제∙일반 작성일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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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 보조금연료(BBM∙Bahan Bakar Minyak)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은 29일 "2015년 1월 1일 이전에 보조금연료 가격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정부지원을 받아야할 계층에 대한 상대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카드(kartu Indonesia Sehat), 장학카드(Kartu Indonesia Pintar), 가족복지카드(Kartu keluarga Sejahtera)를 11월 7일 발급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보조금연료가격 인상으로 기존 혜택대상자인 저소득층에 다른 방편으로 정부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국영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올해 4천 6백만 킬로리터의 쁘레미움 보조금연료가 12월 25일 이전에 바닥이나고 경유 솔라(Solar)는 12월 15경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11월 초에 BBM이 리터당 3천루피아 가량 인상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언론에서 예상한대로 된다면 현재 리터당 6500루피아인 보조금연료 쁘레미움유의 가격은 인상후 리터당 9500루피아가 된다. 현재 리터당 5500 루피아인 디젤유 솔라(Solar)는 3천루피아가 인상후 리터당 8500루피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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