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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수마트라 최저임금, 8% 인상 노사합의

경제∙일반 작성일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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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수마트라주의 임금위원회가 내년의 주 최저임금(UMP)197만 루피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비 8% 증가세를 보였으며 인상폭은 작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복지담당 보좌관에 따르면 정노사로 구성된 임금위원회에서 비교적 원만하게 합의에 달했다고 밝혔으며 일부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노조는 이해를 보이며 합의안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 교외의 반뜬주 땅으랑군 및 시 노동자는 내년 최저 임금을 50% 상승한 370만 루피아로 인상시켜 줄 것 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 관계자는 최저임금을 산출하기 위한 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에 지역 인플레율과 향후 예정되는 보조금 대상 석유연료의 가격인상 영향 등을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료비 인상으로 월 489,000루피아의 지출 증가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쳤다.

땅으랑군 의 올해 최저임금은 2442,000루피아, 시의 최저임금은 2444,301루피아였다. 인상폭은 모두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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