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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역사절단,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 열었다

무역∙투자 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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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관련 제품 등 10개 기업체 13명 파견
 
 
구미시 무역사절단과 자카르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가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 1층 자바 룸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LED, 스마트 모니터, 블루투스 헤드셋, 지문인식 도어록, 유전용 기계부품, 옥 헤어드라이기, 필름스티커 등 구미시 참여기업 10개사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에 대하여 현지 바이어 와의 1대1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이 상담회에서는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 송유황 관장 및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진용한 주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구미지역 참가단을 일일이 격려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구미시 기업인들.  사진=KOTRA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해외시장 조사를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태국(방콕)지역에 수출 유망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한 아시아 무역사절단 13명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1월 3일 오전에는 자카르타 무역관을 방문,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최대규모의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우리기업과 관련된 제품의 유통 및 판매가격 파악 등 해외 시장조사 활동을 펼쳤다.
 
구미시 무역사절단은 11월 5일에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 이동하여 수출상담회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11월 7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단장으로 파견된 구미시청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출상담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태국 방콕에서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서울보다 10㎢ 더 넓은 615㎢의 면적에 인구 43만 명이 살고 있으며 삼성,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기업체 3,200여개사에 근로자 수가 120,000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기업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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