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별 서비스, 알고 타면 기쁨이 2배!-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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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40% 할인에 기내에서 편하게 ‘입국절차’도 끝!.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비즈니스 방문이 많은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서 ‘기내 입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내 입국서비스는 이민국 직원들이 가루다 항공기에 함께 탑승해 기내에서 입국 수속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민국 직원들이 좌석을 직접 돌아다니며 입국 수속을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상시 대기 중인 한국인 승무원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착륙과 하선 전에 사전 입국 심사를 기내에서 완료함으로써 도착 후 입국심사장을 통과하는 소요시간이 30초면 끝난다”며 “현재 국내 운행 노선 중에서는 인천~자카르타 구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인천~발리 구간 이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내 입국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가루다인도네시아 D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후 바로 옆 도착비자서비스 카운터에 35달러를 지불하고 비자를 구입하면 된다. 탑승 후 이민국 직원에게 도착비자와 여권을 함께 보여주면 입국 수속이 끝난다.
스포츠 용품 무료 추가 서비스
인도네시아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골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발리의 꾸따비치는 세계적인 서핑포인트로 파도타기를 즐기는 서퍼들과 일광욕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골프 여행에 제격인 자카르타는 저렴한 골프장 이용 금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골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발리의 꾸따비치는 세계적인 서핑포인트로 파도타기를 즐기는 서퍼들과 일광욕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골프 여행에 제격인 자카르타는 저렴한 골프장 이용 금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 맞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스포츠 수하물 무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로 레포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골프클럽과 자전거, 서핑보드, 스킨스쿠버 등의 스포츠 용품을 1인 1세트에 한해 23kg까지 무료로 운송해 준다. 스포츠 수하물의 크기는 가로+세로+높이가 158cm~220cm 이내여야 한다. 이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공항 체크인 시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 ‘KTX’ 할인 이벤트
지방 고객들의 편안한 인도네시아 여행을 위해 코레일과 함께 ‘인천공항 KTX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까지 출발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탑승 고객은 인천공항에서 부산, 대구, 대전 왕복 KTX 열차를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출발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KTX 탑승 시 반드시 항공권을 출력해서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 및 열차 스케줄, 요금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https://www.garuda-indone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 66년의 역사를 가진 베테랑 항공사이다.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 노선을 각각 주 7회 운항 중이다.
올해 3월에는 글로벌 항공연맹인 스카이팀에 가입해 전 세계 1064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2008년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2012년 ‘세계 최고의 지역항공사상’, 2013년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에 이어 2014년 ‘세계 최고의 승무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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