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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차판매 10.7만대로 순조로운 출발보여

교통∙통신∙IT 작성일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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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율 1위는 도요타로 35,000대 판매대수 보여
 
 
인도네시아 금년 1월 신차판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일자 인베스톨 데일리에 따르면, 신차판매대수는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한 10만 7,496대(출하기준∙속보치)로 나타났다.
 자동차 브랜드 별로는 혼다가 68% 증가한 9,635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HPM)의 존피스 판매담당 이사에 따르면, 에코 자동차 적합모델을 포함한 소형차인 ‘브리오’가 40% 이상을 차지에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판매율 1위를 달리는 도요타는 전년과 비슷한 약 35,000대였으며, 차종별로는 저가격 MPV의 ‘어벤저’가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현지판매회사인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TAM)의 조니사장은 “1월은 구정을 맞아 자동차 판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악천후와 더불어 홍수가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끼쳐 판매가 저조했다” 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총판매 대리점인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HMI)의 스티크노 사장은 “1월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 자동차 라인업에 없는 저가격에 연비가 좋은 소형차 LCGC와 저가격대 MPV 판매가 증가했다” 며 “2억루피아 이상인 스포츠 타입의 다목적차(SUV)와 세단의 판매는 감소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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