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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차세대 주력기 A350XWB 국내에서 첫 선

교통∙통신∙IT 작성일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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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18일 김포국제공항서 A350XWB 월드투어 행사 가져
▶ 친환경 중대형항공기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30대 도입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 차세대 주력기인 A350XWB가 모습을 드러냈다.
 
항공기제작사 에어버스는 18일 김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A350XWB 월드투어 행사에서, A350XWB를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17년부터2025년까지 A350XWB기종 30대(A350-800 8대, A350-900 12대, A350-1000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B767 등 노후기종을 정리하는 등 항공기 로드맵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중장거리 노선의 기재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A350XWB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더 넓고 쾌적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 ▶단일 기종으로는 중장거리 노선 투입이 가능하여 기종 단순화와 기재효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보고, 지난 2008년 에어버스와 약 96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장기 대체 및 성장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 기종으로 A350기종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차세대 신기종 도입을 통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2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인천 - 자카르타에는 언제 신기종 투입되나요?

인니짠띡님의 댓글

인니짠띡 작성일

서비스 여부를 떠나 태극마크를 단  국적기를 보면 여전히 가슴이 설렙니다. 해외동포들 아직도 애국심이 펄펄 살아있슴다 . 한국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정착에 동포사회의 숨은 지원을 기억하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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