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완구 업체, 中자바 새 공장 내년 초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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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완구 제조 업체 시나르 하라빤 플라스틱(PT Sinar Harapan Plastik)은 중부 자바주 끈달(Kendal) 지역에 건설 중인 새 공장이 내년 초에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26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 사장은 "시장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공장 신설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은 70%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서부 자카르타 까말(Kamal) 공장에서 국내 시장용 'SHP Toys’ 브랜드와 수출용 ‘Winny Will’ 두개 브랜드 완구를 생산하고 있다. 해리 사장은 “중국 투자자로부터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제안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네시아 완구협회(AMI)의 스띠야디 회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규모가 크고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여러 해외 투자자가 인도네시아에 생산 기지를 설립하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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