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암 시멘트 그룹, 인도네시아 제지기업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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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시암 시멘트 그룹(Siam Cement Group, SCG)은 7월 29일 인도네시아 제지기업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PT Fajar Surya Wisesa)의 주식 55%를 9조 6,000억 루피아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SCG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CGP 솔루션을 통해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의 주식을 취득했다.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의 지난해 포장재 판매량은 138만톤이다. 매출액은 9조 9,400억 루피아, 순이익은 1조 4,100억 루피아였다. 직원 수는 약 2,9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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