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신장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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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K규제로 정규보험료 적용
지역재벌회사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인 손해보험회사 시나르마스 보험은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 수입 신장률이 둔화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금융감독청(OJK)이 보험료율의 하한선을 정하여 신규가입을 미루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 15일자에 따르면, 시나르마스 보험의 두마시 이사는 “종래는 보험료를 20% 정도 할인했었으나, OJK의 규제로 정규보험료로 판매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보험료 수입의 신장은 전년보다 감속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동 기업의 제1사분기(1~3월) 총 보험료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3배인 2조 2,10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화재보험이 54%, 의료보험이 19%를 차지하고 자동차 보험은 9%였다.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회사협회(AAUI)에 따르면 가맹 손해보험회사들의 작년도 자동차보험료 수입은, 전년대비 16%증가한 13조 4,3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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