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회사 2위 인도삿, 고속통신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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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서비스회사 2위인 인도삿은 42Mbps(메가비트/초)의 고속통신서비스를 시작했다. 데이터통신사업 계획의 일환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7일자에 따르면 인도삿은 자카르타와 인근 수도권, 서부 자바주 반둥, 수까부미, 중부 자바주 스마랑,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족자카르타특별주, 발리섬에서 고속통신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상지역은 연내 인도네시아 동부로 확장할 계획이다. 고속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속 패킷 액세스 플러스(HSPA+)’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인도삿은 2012년에 900MHz 대역의 통신망 증강에 착수했다.
제2세대(2G)와 제3세대(3G)통신에서 통신기지국(BTS) 1개가 대응했던 것을 확대, 증설하는 등 데이터 통신 효율 및 고속화 작업화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도삿의 고객 5,960만 명 가운데, 약 절반이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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