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고속도로 운영 CMNP, 자카르타 제2 항구 고속도로 건설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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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간 고속도로 운영회사 찌뜨라 마르가 누사빨라 쁘르사다(PT Citra Marga Nusaphala Persada, CMNP)는 최근 자카르타 북부의 안쫄-딴중 쁘리옥 구간(제2 항구 도로) 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 건설비는 13조 5,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총연장 9.53킬로미터)는 전 구간이 고가도로로 건설된다. 위요또 위요노 고속도로와 자카르타 외환도로(JORR)에 연결된다. 사업 주체는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KA)이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CMNP 유수프 고문은 "건설비는 내부 자금과 은행 대출, 글로벌 채권, 신주예약권 무상할당(라이츠 이슈) 등으로 조달한다. 정부 예산 및 외자없이 민간 자본으로 건설하는 고속도로이다"라고 말했다.
고속도로통제청(BPJT) 다낭 청장은 "제2 항구로드의 건축 허가는 8월 26일자에 발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CMNP는 내년 서부자바주 반둥시와 수마뜨라 메단시 도시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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