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한상기업 레젤 홈쇼핑, 한국 증시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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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규모 홈쇼핑 한상기업 ‘레젤 홈쇼핑’이 NH투자증권과 함께 한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기업이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통합한 후 첫 기업공개(IPO)주관사 계약을 따냈으며,레젤홈쇼핑은 내년 상반기 한국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정보에 의하면 레젤은 최근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레젤홈쇼핑과 NH투자증권은 약 1년여 간의 협의 끝에 지난해 12월 말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첫 동남아시아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레젤홈쇼핑이 자국 홈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젤홈쇼핑은 CJ오쇼핑(옛 39쇼핑) 출신인 유국종 대표가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회사다. 현지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공중파를 통해 홈쇼핑 방송을 선보인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현지인과 한국인 등 150명 안팎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출액은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 공중파로 시작해 위성방송 채널까지 영역을 넓힌 레젤은 다른 동남아 지역 국가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외에도 한국 드라마·영화·음악 등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수출·공급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전체 실적 집계가 완료되는 올해 3월부터 인도네시아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IPO를 위한 실사작업 시행 예정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정보에 의하면 레젤은 최근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레젤홈쇼핑과 NH투자증권은 약 1년여 간의 협의 끝에 지난해 12월 말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첫 동남아시아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레젤홈쇼핑이 자국 홈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젤홈쇼핑은 CJ오쇼핑(옛 39쇼핑) 출신인 유국종 대표가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회사다. 현지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공중파를 통해 홈쇼핑 방송을 선보인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현지인과 한국인 등 150명 안팎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출액은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 공중파로 시작해 위성방송 채널까지 영역을 넓힌 레젤은 다른 동남아 지역 국가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외에도 한국 드라마·영화·음악 등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수출·공급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전체 실적 집계가 완료되는 올해 3월부터 인도네시아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IPO를 위한 실사작업 시행 예정이다.
편집부
레오나르도님의 댓글
레오나르도 작성일글쎄요. 내실없이 상장은 의미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