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가스 PGN, 수라바야 LNG 기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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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가까운 시일 내에 동부 자바 수라바야 딴중 뻬락 항구 다목적 터미널에서 액화 천연 가스(LNG) 터미널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내 부분 가동하며, 2023년 풀 가동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리뿌딴6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의 라흐맛 비서는 "환경영향평가(AMDAL)가 끝났다. 남아있는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동부 자바 그레식~중부자바주 스마랑의 가스 파이프 라인(총연장 267km) 부설 공사도 완료된다. LNG 터미널과 함께 동부자바주와 주변 지역 가스 공급 부족 문제에 지원한다.
이 건설 사업은 PGN과 국영 항만 운영 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PT Pelabuhan Indonesia3, 쁠린도3)가 협력해 실시한다. 제1기 공사의 처리 능력은 180MMSCFD(백만 입방 피트/일)로 LNG 터미널을 건설, 연내 40MMSCFD 분을 가동한다.
제2기에서는 소규모 LNG 시설을 건설한다. 가스 파이프 라인이 부설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공급한다.
제3기에서는 저장 용량이 5만㎥의 LNG 탱크를 건설한다. 향후 18만 입방미터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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