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팜오일 정제공장 2곳 건설
본문
팜오일 생산업체 아스트라 아그로 레스따리(PT Astra Agro Lestari)가 중부술라웨시주 동갈라와 동부깔리만딴주 쁘나잠 빠시르 우따라 지역에 각각 팜오일 정제공장을 건설한다고 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그룹의 자회사인 AALI는 1개 공장 건설 비용이 1,000억~1,500억 루피아가 되고, 건설기간은 12~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꼬 수쁘리요노 AALI 사장은 “공장건설비 1,000억 루피아는 공장만 건설하는 비용이고 도로를 포함한 인프라와 부대시설을 만드는 비용은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 공장의 생산력은 시간당 45톤의 벌크 팜오일(bulk palm)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인도네시아팜오일생산협회(Gapki)의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조꼬 사장은 내년 중반에는 공장을 가동할 수 있기 바란다며, 2015년에는 팜오일 정제공장이 총 30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