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 딴중뻬락항에 국내 최대 벌크부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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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III(PT Pelindo III)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딴중뻬락항구 뜰룩라몽 다목적터미널에서 벌크 부두 건설을 시작했다. 완공은 8개월 후로 예정되어 있다.
건설 투자액은 8,700만 달러로 벌크 부두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해당 벌크부두의 물동량은 500만톤으로 전체 길이는 250미터, 총 면적은 10헥타르 사일로(Silo) 9기 및 창고 3곳(저장 능력은 총 20만톤), 하역 설비 2기, 화물 운반용 컨베이어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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