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절반 이상, 스마트폰으로 쇼핑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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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전자상거래협회 “올해 전년대비 시장 4~6배 성장”
인도네시아의 소비자의 약 절반이 온라인쇼핑에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신용카드 회사인 미국 마스터카드의 조사에서 드러났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1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12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5개국 및 지역에서 7,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온라인 쇼핑의 이용지수는 중국이 102포인트로 1위를 달렸다. 인도네시아는 2011년보다 2포인트 상승한 78포인트로 11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는 필리핀의 71포인트 였다.
하지만 “3개월 이내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을 해 본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답변자는 인도네시아가 54.5%로 1위였다. 이어 중국의 54.1%, 태국의 51%가 뒤를 따랐다. 한편 이용이 적은 곳은 뉴질랜드로 18.2%, 이어 호주의 18.7%, 필리핀의 21.4%였다.
신 부사장(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담당)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쇼핑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입 가능한 상품 수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인도네시아전자상거래협회(idEA)는 올해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간층의 확대, △휴대전화단말기에서의 접속 증가, △물류서비스의 향상 등으로 전년대비 4~6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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