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땀, ‘가스의 도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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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제도주 주지사는 지난 22일 현지 언론을 통해 2018년부터 바땀섬에서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가스로 충당하겠다는 뜻을 공표했다.
남부 수마트라에서 파이프 라인으로 가스 공급을 받고 있으며, 이 가스를 발전 및 산업에 사용하고 있다. 오는 2017년부터는 나투나제도 가자바루에서 가스를 공급받아 주택 및 교통 에너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무하마드 사니 리아우제도주 주지사는 “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하지 않는 가스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니 주지사는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만나 회담을 하고 중앙 정부의 협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니국영가스회사인 PGN 간부도 파이프 라인 부설이나 자동차에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 스탠드 건설 등을 통해 가스 인프라 정비에 협력할 의사를 표명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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