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음식 사전주문 앱 잇츠(Eatsy) 자카르타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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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테이크 아웃 사전주문 어플 잇츠(Eatsy)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재벌 그룹 리뽀(Lippo)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오보(OVO) 등과 제휴한다. 제휴 음식점을 수백 점포까지 확대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잇츠의 숀 헹 최고 경영자(CEO)는 "잇츠를 이용하면 매장의 진열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천천히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손님과 가게 모두에게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싱가포르는 약 400개 제휴 음식점이 잇츠 도입 이후 매출이 1.5배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잇츠는 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응용 프로그램에서 점포 메뉴를 주문하고 OVO에서 결제를 완료하면 매장에 가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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