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EC TV 광고 비용, 전년비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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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 사업자가 올해 1~9월 TV 광고(Commercial Message, 이하 CM)에 투자한 광고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 9,6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현지 조사 회사 시기 까짜 빠리와라(PT Sigi Kaca Pariwara)가 지난 11일 텔레비전 CM 모니터링 조사 ‘Adstensity’의 결과를 발표했다.
EC 업체 중 가장 광고비가 컸던 사업자는 싱가포르계 쇼삐(Shopee)로 7,770억 루피아였다.
기업·소비자 간 거래(BtoC) 사이트 블리블리닷컴(Blibli.com)이 5,277억 루피아, 여행 사이트 트래블로까(Traveloka)가 4,065억 루피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시기 까짜 빠리와라는 소매 업체들은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등 국가 규모의 행사가 많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총·대선을 제외하고 큰 이벤트가 없어 광고에 대해 더 신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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