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반둥 고속철도 공사진행률 연내 40%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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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철도국의 줄피끄리 국장은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공사 진행 비율이 연말까지 4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줄피끄리 철도국장은 “현재 공산진행률은 약 38%로 연말까지 목표로 두고 있는 40% 달성은 가능하다"라며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공사 현장 부근의 교통이 혼잡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고속도로는 예정대로 2021년말에 완공된다. 줄피끄리 철도국장은 이어 토지 취득 문제에 대해 "용지의 99.03%를 확보했다. 거의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꼬 위도도 대통령도 2021년 말에 반둥 고속철도를 완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철도 발착역이 되는 자카르타 남부의 할림 쁘르다나쿠수마역은 대중교통의 허브 역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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