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조정청, 민관 협력으로 토지 정보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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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토지정보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PPP) 차원에서 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전국의 모든 토지에 토지 증서를 발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의 일환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조정청은 사업비로 10조 7,000억 루피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의 토양 정보 시스템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유지 보수 및 문서 디지털화 등을 실시한다.
한편, 투자조정청은 지난 17일 국내외 약 50개사가 참가한 의견 교류 행사를 열었다. 투자조정청의 익마르 루크만 국장(투자 계획 담당)은 "정보 기술과 은행, 금융 기관, 컨설팅 등 기업과 업계 단체의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시스템 현대화에) 시민이나 사업자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토지 관련 절차를 간소화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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