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스쿠터 PCX 브라질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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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이륜 자회사 아스뜨라 혼다 모터(PT Astra Honda Motor)는 20일, 스쿠터 'PCX'의 완전 조립 생산(CKD)을 브라질에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완전조립생산된 PCX를 비아시아에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HM의 꾸르니아와띠 본부장(해외 사업 부문)은 "앞으로도 수출 지역과 제품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의 11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3만 3,704대였다. 이 가운데 필리핀에 수출한 스쿠터 바리오(Vario) 125가 1만 3,536대, 비트(BeAT)가 1만 3,008대로, 이 두 차종이 총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1~11월 수출 대수는 CBU가 27만 9,716대, CKD가 32만 1,62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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