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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자원부, 올해 석탄 생산량 증가…관련업계 “정부는 모니터링 강화해야”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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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석탄 생산량은 24일까지 5억 6,581톤이었다. 지난해보다 1% 늘었다.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는 공급과잉이 석탄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의 감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APBI의 헨드라 간부는 "중앙 부처와 지방 정부가 협력하여 석탄 생산량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석탄 수출량은 3억 9,894만톤으로 당초 연간 목표를 50% 웃돌았다. 인도네시아 광업연합(Perhapi)의 리잘 협회장은 “중국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수요가 늘어난 점과 세수와 외화 확보 목적으로 정부가 석탄 생산량 할당 범위를 완화한 것이 배경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당초 올해 석탄 생산량을 4억 8,973만톤으로 제한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10월까지의 생산량을 참고한 뒤 5억 3,000만톤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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