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北술라웨시 리꾸빵 경제특구로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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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술라웨시 섬 북쪽의 북부 술라웨시주 리꾸빵(Likupang)을 경제특구(KEK)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해양 관광에 특화된 관광특구로 개발한다.
이는 리꾸빵 경제특구에 관한 정령 ‘2019년 제84호'를 지난달 10일자로 시행했다. 경제특구의 위치는 북부 술라웨시섬의 북단에 위치한 북부 미나하사(Minahasa) 지역으로 넓이는 197.4헥타르다.
정령은 북부 미나하사 군수가 시행 후 90일 이내에 리꾸빵 경제특구를 운영하는 법인을 설립하기로 정했다. 이 법인은 3년 이내에 특구를 가동시키는 것도 포함시켰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리꾸빵을 포함한 4곳의 경제특구를 인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실현한 것은 리꾸빵뿐이다.
나머지는 중부 자바주 끈달(Kendal),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농사 디지털 파크(Nongsa Digital Park), 바땀 항 나딤 공항(Hang Nadim Airport) MRO(정비·수리·분해 점검) 특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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