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 작년 1~9월 순이익 전년비 29.3% 감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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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작년 1~9개월 동안 순이익이 최대 29.3%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계 유지보수에 들어간 비용과 판매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작년 12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CAP의 수르얀디 이사는 “작년 8월과 9월에 예정된 기계 유지보수 비용 투입 등으로 작년 1~9월 순이익이 13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라고 언급했다.
수르얀디 이사는 “엔진 유지 보수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생산량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순이익 감소는 에틸렌과 폴리에틸렌의 판매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크래커 공장 CAP2를 건설 중이다. CAP2는 향후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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