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A, 뱅크 로얄 인도네시아에 1조 루피아 투입...부쿠2(BUKU 2) 수준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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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BCA는 지난해 인수한 민간은행 뱅크 로얄 인도네시아(BRI)에 올해 1조 루피아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BRI의 핵심 자기 자본금을 1조~5조 루피아의 ‘BUKU2’ 수준까지 끌어올려 중소영세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뱅크 사업을 중심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BRI의 자기 자본금은 약 3,197억 루피아로 현재 ‘BUKU1'로 분류되어 있다. BCA의 야흐야 행장은 이날 "BRI로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려면 자본금을 늘릴 필요가 있어 1조 루피아를 투입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BRI의 자기 자본은 약 1조 3,000억 루피아에 달하게 되며, BUKU2 수준을 충족한다.
한편, BCA는 지난해 4월 총 1조 70억 루피아를 투자해 BRI의 모든 주식을 취득했다. BRI와 인수합병이 아닌 BCA의 자회사로 두며, 은행 서비스와 특정 사업을 주요 업무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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