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정부, 중부자바주 끈달 등 3개소 경제특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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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6일 동부자바주 말랑 싱하사리, 중부자바주 끈달, 북부 술라웨시주 리꾸빵 등 3개소를 경제특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싱하사리 경제특구는 관광과 창조·디지털 경제, 리꾸빵 경제특구는 리조트 및 MICE(회의, 시찰, 국제회의, 전시회·박람회) 시설을 중심으로 개발한다. 끈달 경제특구는 섬유와 가구, 식음료, 전자기기 등의 수출 지향 특구로 개발한다.
국내 경제특구는 15개소가 되었다. 현재 이 가운데 11개소가 가동 중이다. 15개소의 누계 투자액은 총 22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하며, 8,68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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