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2019년 재정적자 353조 루피아...GDP 대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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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7일, 2019년의 재정적자가 353조 루피아(잠정치)로, 국내 총생산(GDP) 대비 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6조 루피아, GDP 대비 1.84%였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입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1,957조 루피아, 세출은 4.4% 증가한 2,310조 2,000억 루피아로 목표 달성률은 각각 90%와 94%였다. 세출의 65%에 해당하는 1,498조 9,000억 루피아가 중앙 세출이었다. 중앙 세출은 목표액의 92%, 지방 교부금 및 마을 기금은 98%였다.
스리 재무장관은 GDP 대비 재정적자에 대해 "목표치까지 축소할 순 없었지만, 다른 신흥국에 비해 낮게 억제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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